인권보호는 경찰개혁의 우선과제

  하남경찰서(서장 조상현)는 지난 7월 25일 하남경찰서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보호 및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새 정부 들어 인권보호가 경찰개혁의 우선과제로 부각되면서 경찰에서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고 있다. 인권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경찰관 개개인의 인권의식이 향상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김효숙 소장(인권연구소 길)을 초청해 ‘차이의 이해, 차별의 오해’라는 주제로 인권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인권을 대하는 경찰관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 했다.

조상현 서장은 “경찰의 인권보호는 선택이 아닌 숙명과도 같은 것이다.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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