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문외숙 의원은 “하남시는 민선5기 전임 시장 재임시절 일자리창출 1만개 창출을 목표로 해왔고, 스타필드하남 유치에 따른 일자리창출이 7천여 개에 이를 것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높여왔지만, 당초 7천여 명 채용계획에 총 4,641명이 취업했고 하남시민은 1,933명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문 의원은 또한 이 중 신세계 소속으로 사무직에 취업한 하남시민은 찾을 수 없었으며, 아웃소싱 회사에 계약직 등으로 캐셔나 환경미화원, 주차요원, 물류수송 등을 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그동안 형식적인 일자리 창출 성과에만 치우쳐 왔는데, 하남시에 기업유치가 계속되는 만큼 향후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실효적인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문 의원은 “최근 하남시에 들어온 홈플러스나 스타필드하남 등 대규모 점포 입점에 따른 지역발전기금이나 상생발전위로금 등이 개인이 아닌 공공의 이익에 맞게끔 제대로 쓰여 지는지 관리감독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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