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에 대한 홍보활동 펼쳐
스포츠페스티벌 행사는 하남시 및 주변지역 거주 약 10여개국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근로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축구, 배구 농구 등을 하면서 스포츠를 통한 자국민들의 화합과 다국적 외국인들이 함께 땀 흘리며 교감을 느끼는 축제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자국민들과 어울려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어려운데 이런 자리가 있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또한 일도 열심히 하고, 한국의 법을 잘 지켜 외국인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상현 서장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움센터를 운영,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상담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고, 범죄에 대한 인식강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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