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충청도민연합회 주관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안양4)은 지난 5월 21일 대부둑 공원(고색동 896-16)에서 열린 ‘충청인의 한마음 축제’에 참석했다.

충청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수원시 충청도민연합회(회장 염규용)가 주관한 행사는 염규용 회장을 비롯해 유한열 충청도민연합회 총재, 정덕범 초대회장, 이도형 역대회장, 김병문 명예회장, 임완수 상임고문 등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15회를 맞는 충청인의 한마음 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수원시 충청도민연합회 염규용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결속과 화합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온 충청도민연합회의 모습을 보며, 충청인으로써 자긍심을 느낀다며, 오늘 축제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기운을 얻고, 충청인의 기상을 드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염규용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녹음이 짙어가는 5월을 맞이하여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충청도민연합회원들이 고향의 정을 나누며 더 화합하고 결속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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