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자연의 만남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수봉)은 지난 5월 13일 우리지역의 하천을 지키기 위한 ‘숲 해설이 있는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수질오염은 물의 자정능력을 넘어설 만큼의 방대한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경우 발생하는 현상이다.

오늘 활동에서는 수질오염의 주범이 되는 생활하수를 줄이고 많은 사람들이 지역의 하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덕풍천주변의 생태계 관찰과 환경정화활동 및 수질검사 키트지 활용 수질상태를 측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지역의 덕풍천은 수질결과가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며 “앞으로도 노력하여 맑은 하천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 해설이 있는 지킴이는 하남시 환경보존과 역사적 유적지 보호를 위해 10월까지 매달 1회 진행하며, 하남시 청소년이라면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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