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의 체육 꿈나무에게 총 1천596만원 지원

 하남시체육회(회장 오수봉)는 지난 4월 20일 시장실에서 초・중・고등학교 체육 꿈나무 11명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하남시체육회는 장학금 수여를 위해 하남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경기 실적 등이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핸드볼, 육상, 양궁, 검도 분야에서 대상자를 선발했으며 이사들의 회비 1천596만원의 장학금을 월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동부초등학교 핸드볼부 박성민 학생과 신장초등학교 육상부 한현수 학생을 비롯한 초등학생 4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3명에게 매월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12만원, 고등학생은 15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체육회는 장학금 지원사업 이외에도 핸드볼, 축구, 검도 등 학교 운동부에 대한 출전지원과 각종 대회 개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체육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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