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사회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협, 위원수 21명)’는 22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안전업무 전반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경기도내 안전 관련 현안 문제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도민생활 안전에 대한 진단 및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수요자 입장에서 실효적이고 실천가능한 구체적인 안전대책의 수립을 주문하였다.

특히, 박근철 간사는 고병원성 AI 방역에 대한 후속 조치 주문, 학교 시설물에 대해 지진 대비 시설 보강 및 재난 매뉴얼의 정비, 이재석 간사는 학교급식소 식품위생 안전 점검 강화와 학교앞 보행로의 안전성 확보, 배수문 위원은 재난 대비 매뉴얼 개선과 재난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할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 강화를 주문하였으며,

김길섭 의원은 학교 현장체험 안전요원 강화를 위한 예산 확보와 도내 학교의 지하수 음용에 대한 문제 해결, 방성환 의원은 어린이 및 교통약자 중심의 보행환경 개선시 교육청과 시군이 긴밀한 협조 강화, 안승남 의원은 방사능 검사와 잔류 농약 검사 등 식재료 안전성 강화 등에 대해 강조하였다.

이외에도 고윤석, 김종석, 나득수, 박창순, 서진웅, 안혜영, 김지환, 김준현, 박용수, 이영희, 윤태길, 임동본, 최 호, 한길룡 의원 등 많은 의원들이 참석하여 집행부의 안전 관련 업무 추진에 대해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전사회건설 특위 김영협 위원장은 집행부에 대해 안전 관련 사업이 예산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예산확보를 위해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하였으며,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안전 불감증 해소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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