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애인인권포럼(대표 안미선)이 주관한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사업설명회 및 개강식이 지난 3월 16일(월) 14시, 일산동구청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사업 설명회는 경기도의회 김보라 의원(더민주,비례)를 비롯하여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양원태 대표, 고양시민사회연대 권명애 위원장, 유관기관 실무자, 지역의 여성 장애인 등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여자들과 사업의 의미,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진행방식을 함께 공유하였다.

또한, ‘장애여성네트워크’ 및 거주시설 ‘새희망둥지’와의 MOU협약도 체결되었으며, 참여한 여성장애인들의 신청서 접수가 이루어졌다.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3월~12월, 10개월 동안 본 포럼에서(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진행되며, 맞춤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자조모임을 통해 기회의 차별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와 사회참여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보라 의원(더민주,비례)은 ‘단순 교육프로그램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과 나누고 상생하는 이번 프로그램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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