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중학교-학생들의 따뜻한 정성 전달


 방송이 나간지 한 달도 채 안되어 결국 아빠는 아이들만 남겨둔 채 돌아가시게 되어 남매에게 남은 가족은 서울에 살고 있는 고모 뿐입니다. 고모 역시 넉넉지 않은 경제상황 때문에 남매를 데려다 키울 수 없는 실정이다.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신장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십시일반 조금씩 정성을 모아 2,179,000원이라는 큰 돈을 모아 본 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에 신장중학교에서 전달하여 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남매 중 오빠 성진이(가명,15)에게 전달하여 아름다운 사랑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었다. 남매를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신장중학교 학생 여러분들과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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