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 1초, 쌍령 1초, 탄벌 2초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6일 국회 본관에서 교육부 이영 차관과 함께 학교신설관련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윤식 시흥시장) 주관으로 진행된 대책회의에서 조시장은 “장단1초(태전동), 쌍령1초(쌍령동), 탄벌2초(탄벌동)의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조억동 시장은 “과밀학급운영 심화로 비정상적 학사 운영에 따른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지역교육 특성에 맞게 운영되도록 지방교육 분권이관, 무상급식에 따른 국도비 추가지원”등을 이영 차관에게 건의했다.

장단1초는 학생수 1,160명, 학급수 40학급(유치원3, 특수1)으로 쌍령1초는 학생수 907명, 학급수 34학급(유치원3, 특수1)으로 각각 2019년 9월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탄벌2초는 학생수 1,086명, 학급수 40학급(유치원3, 특수1)으로 2018년 9월을 목표로 추진중으로 교육부 중앙 투자심사에서 재검토 통보되었고, 오는 4월중 장단1초에 대한 교육부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교육경비 지원조례 제정으로 10여년간 시 세입의 5%이내인 749억원에 교부세를 포함하여 총1,050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등 인재양성 교육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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