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치 실현해야

 김시화 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 입당의사를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갖고 “2년 동안 몸담고 오로지 한길만 걷던 더불어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인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국민의당에 입당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나라의 국정이든 하남시의 시정이든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정치를 하지 않는다면 구태의연함을 벗어 날 수 없을 것이며,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희망 없는 하남, 희망 없는 대한민국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거듭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임을 드러냈다.

김시화 전 위원장은 국민의당에 입당해 유형욱 후보 선거캠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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