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영화와 함께하는 힐링타임 행사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재열 동원대 교수)는 지난 3월 30일 광주시 롯데시네마에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105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회 광주시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광주시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 ․ 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2016. 12. 9일에 창립한 단체로, 이 날 행사는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사회복지사 선서, 영화와 함께하는 힐링타임(영화:히든 피겨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김재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매년 3.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현장에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사들과 문화 활동을 통해 친목과 재충전의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앞으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및 인권보장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07년 4월 22일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한국 사회복지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통과를 기념하기 위해 2012년부터 3월 30일로 변경하여 올해로 11회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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