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해설이 있는 지킴이 활동 실시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석성례)는 3월 11일 하남시청에서 ‘숲 해설이 있는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숲 해설이 있는 지킴이란 지도자 선생님과 청소년 80여명이 매달 주제별 하남시의 자연생태와 역사 모니터링을 하는 활동이다.

평소 무심코 지나갔던 하남시의 고인돌을 주제로 고인돌의 종류와 역사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하남시청 주변의 고인돌을 직접 찾아가 형태와 구성 등을 관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보고 느낀 점을 SNS을 통해 주변 친구들과 공유하고, 고인돌 주변과 덕풍천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인돌은 잘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보며 설명을 들으니 더 흥미로웠다”며 “하남시에 고인돌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고, 주변 청소를 하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고 활동소감을 남겼다.

숲 해설이 있는 지킴이는 하남시의 환경보존과 역사적 유적지 보호를 위해 올해 10월까지 매달 둘째주 토요일 마다 진행하며,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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