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 신체활동, 손씻기, 구강, 흡연예방 등 5가지 영역별 교육을 통해 유아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 지난 해 28개소 1,868명의 아동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간담회 및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은 통합교재 학습지도안을 통한 지도교사 교육과 키쑥쑥 체조교실, 비만·편식예방 및 영양교육, 이가 튼튼 구강교육, 뽀득뽀득 손씻기, 조기 흡연 예방 등 올해 진행할 프로그램에 대한 과정 설명과 분야별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45개 보육시설을 선정, 2,49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운영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유익하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터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