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점 발견시 개선사업 추진

 하남시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하남정수장과 취수장에 대한 정밀기술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정밀기술진단은 1일 7만 톤의 수돗물을 생산하는 하남정수장의 공정별 기능 및 효율적 운영방안 등 정수 처리와 관련된 모든 시설물에 대해 진행되며, 진단 결과 취약점이 발견되면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정수장 기술진단은 시민들에게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현대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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