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

 하남시의회(윤재군 의장)는 2월 1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을 선임·위촉했다.

임시회는 2월 22일까지 열흘간 2017년도 하남시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사·의결한다.

이날 결산검사위원에는 방미숙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이철규 공인회계사, 이정표 하남선린신협 상무, 조경옥 동부신협 차장, 김혜린 하남농협 팀장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종복 의원이 선출됐으며, 『하남시 민자유치사업 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도 채택했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분권형 개헌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 재창조 ▴기초지방선거 정당 공천 폐지 ▴기초의원 선거 소선거구제 전환 ▴의정비제도 합리적 개선 ▴의장이 의회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 행사 등이다.

윤재군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국·내외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 한 해 36만 자족도시를 향한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미사·위례·감일신도시 건설 등 대규모 현안 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6회계연도 하남시 결산검사는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20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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