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관리 종합상황실 설치·운영

  하남시는 1월 16일부터 4월말까지 수질오염원의 철저한 관리로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동절기 및 해빙기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수질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 수질오염사고 대비 교육 실시, 하천 감시활동 강화, 사고 우려 수질오염원 관리 강화, 유류유출사고 예방 등을 통해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덕풍천 물고기 폐사 예방을 위해 인근 폐수배출시설을 중점관리하고 영세기업 등 기술력이 미비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가 협조를 통한 기술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초 주유소 및 유류취급업소,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업소 50개소에 갈수기 수질오염사고 대비 사업장 관리 철저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 및 유류저장시설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허가를 받지 않고 고독성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는 무허가 업소와 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가동하는 업소에 대하여는 강력히 처벌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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