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쉽고 편리한 도서서비스 확대 실시

  하남시는 지난 12월 29일 위례동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해 시민들이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하남시 위례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하남시립도서관이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위례신도시 하남입주민은 물론 시민들의 도서서비스 확대차원에서 신간 및 스테디셀러 도서를 연중무휴 24시간 무인 대출‧반납 할 수 있는 도서관이다.


4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하남시립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은 이용자는 1인 2권의 책을 2주간 대출가능하다. 단 연체 시에는 기간만큼 대출이 제한되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타 공공도서관에 반납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하남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은 “언제든지 책으로 여는 행복한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책읽기 편한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독서활동을 통해 생활 속 독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도서관이 아닌 곳에서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한 도서관을 위례동에 이어 2017년에는 미사동에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도서관을 관리‧운영할 하남시나룰도서관은 상황에 맞게 도서를 교체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서관 회원증은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하남시 공공도서관(나룰, 신장, 덕풍) 방문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위례지역 주민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증 발급신청 후 위례동주민센터를 통해 카드수령이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하남시립도서관(790-548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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