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존 티켓나눔 사업 선정, 문화소외계층 초청해 공연관람

  (재)하남문화재단(이하 ‘재단’)이 현대자동차그룹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2016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관람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문화소외계층 등의 공연․전시 관람료를 지원함으로써 문화 향유 기반조성을 통한 생활 속 문화 참여의 일상화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과 상생협력 풍토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2016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선정을 통해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 뮤지컬<파리넬리>, 타악콘서트<THE CONCERT> 공연에 500여명을 초청해 문화복지 제공에 기여했다.


‘2016년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을 통해 12월 크리스마스 특집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내한공연>’에 문화소외계층 60여명을 초청해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한다.


1982년 창단돼 미국·유럽·러시아 등을 순회하며 3천여회 이상 공연을 한 유럽 최정상의 소년합창단인 보니푸에리 내한공연에서는 '아베마리아'를 비롯한 클래식, 동유럽 민요, 한국·프랑스·러시아 등 전 세계 크리스마스 곡들로 꾸며진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을 많이 준비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체코의 착한 소년들이 선물하는 크리스마스 음악회 ‘크리스마스 특집 체코소년합창단<보니푸에리 내한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hnart.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문의 790-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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