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 정보공유

  하남시는 지난 6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관내 목욕장 영업주 및 관계자 15명과 2016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의 위생서비스 향상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 할 수 있는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업소의 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공유했다.


시는 지난 5월~6월 2개월간 사전에 관내 목욕장 9개소에 대해 공중위생관리법에서 정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표’를 기준으로 현지조사 평가하고, 상위 2개 업소를 최우수업소로 지정하여 홈페이지 게시 및 지정현판을 설치하는 등 자율적인 위생업소 홍보활동을 했다.


또한 하남스타필드 개장 등 급변하는 환경의 변화로 하남을 찾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이용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업자의 마인드향상을 위해 공중위생 시설관리에 대한 매뉴얼 책자와 자율점검표를 제작 보급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품격 있는 공중위생업소로 거듭 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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