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상토, 화분지원사업

  하남시는 화훼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최근 위축된 화훼분야에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인공상토 및 화분지원사업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12월 말까지 관내지역에서 화훼를 재배하는 80여 농가의 시설하우스 면적을 농업인단체와 합동으로 조사해 시설 하우스 면적을 기준으로 내년에는 화분지원사업으로 6천만원이 증액된 2억 2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인공상토사업은 3천4백만원 증액된 2억6천만원을 지원해 화훼작물을 판매하기 위해 소비되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여 소득증대에 기여키로 했다.


하남시화훼작목반연합회 여인진 회장은 “화분지원사업 및 인공상토사업을 시에서 지원하여 줌으로써 최근 화훼산업이 많이 위축되어 있는 회원들에게 큰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화훼농업인들이 화분 및 인공상토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내년 2월∼3월 사이에 지원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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