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영, 박진식 공동대표 “자유민주주의 신봉 취지”

 뉴라이트 하남연합이 정식 창립식을 거행하며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뉴라이트 하남연합은 지난 23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4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영 상임대표와 박진식 대표, 최정운 씨를 부대표로 사무총장에는 왕정섭 씨를 그리고 자문위원과 고문 청년위원장, 여성위원장 체제를 구축한 조직체계를 갖추며 본격적인 출범을 했다.


 이원영 상임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고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존중하며 더 잘사는 선진한국과 하남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모여 상생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전한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가 굳건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우리가 나서서 앞장서며 조국의 선진화와 통일의 그날까지 힘차게 전진하자”고 다짐했다.


 김황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국가의 정체성을 찾아 여러분들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인 만큼 자유경제 시장이 주도하는 즉 국책의 신념이 되는 사회를 갈망한다”며 뉴라이트 하남연합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표명했다.


 한편 뉴라이트는 전국연합은 장기목표인 ‘선진통일한국건설’과 단기목표인 ‘정권교체’의 목표를 정해 창립(2005.11.5) 2주년이 되었으며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으로서의 헌법정신과 개혁정신, 도덕정신 등 3대 정신을 운동방향으로 설정해 왔다.


하남신문(www.ehanam.net)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