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먼지 발생 억제 시설 설치 등 점검

  하남시는 강한 바람이 빈번히 발생되는 가을철을 맞아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비산먼지 농도를 저감시킬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미사지구 내 대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대기환경보전법’ 규정에 의한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를 이행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점검한다.


특히 미사지구 내 입주한 아파트 주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먼지 저감을 위해 건설현장 내 청소 및 살수조치, 방진시설 설치, 주변도로 살수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주민생활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비산먼지 발생을 저감하기 위한 관리규정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관리하고 다양한 저감방안 및 우수사례 전파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