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정화구역 및 버스정류소 주변

  하남시는 10월 26일 출근 및 등교시간대 학교정화구역(학교정문으로부터 50m에 달하는 구역)및 버스정류소(버스정류소로부터 10m)일대에서 금연구역을 알리고 간접흡연의 피해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자와 보건소 직원이 참여해 창우초등학교 일대 및 근처 버스정류소에서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홍보물 배부, 금연 현수막, 또래 금연지도자 양성과정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피켓을 이용해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 정화구역에서의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과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에 대한 홍보를 위해 시민의 날 행사, 학교문화 예술 축제 등 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했으며, 또래금연지도자 학생들과 함께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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