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년5월까지 실시키로

  하남시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동물 질병에 대비하기 위해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했다.

시는 특별방역기간 축산농가 소독과 예찰강화 등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질병 발생 등 긴급상황 때 신속한 조치로 질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내 소재한 우제류(소, 염소, 사슴) 사육농가는 15농가 229두며 14차에 걸쳐 하반기 정기접종을 완료했으며, 수시 접종을 통해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류 10농가 2400수로 소규모농가로서 예찰 및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역대책기간동안 축산농가 문자발송 등 예찰활동 및 취약지역 축산농가의 방역차단을 위해 소독 및 소독약품을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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