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대처법,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법 등 교육
이날 교육은 다문화 서포터즈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사회복지·경찰·소방·보건·금융 분야의 공공기관 담당자 6명을 초청, 금연·출산·보육·보건사업을 비롯해 각종 범죄 대처법, 소방안전, 응급처치법, 은행이용·해외송금 등 기초 금융지식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으로 다문화 가정 서포터즈는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경찰서, 소방서, 금융기관 등의 이용 방법을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주변의 새내기 결혼이민자와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다 같이 행복하고 더불어 잘 사는 다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이 있으면 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적극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에는 현재 14명의 다문화가족 서포터즈가 언어, 문화차이 등으로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결시켜주고 있다. 아울라 사랑의 빨간밥차 봉사, 다문화이해 교육 및 캠페인 전개 등 시민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담당부서 : 여성보육과 760-4422>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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