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는 최초의 특화사업

 덕풍3동 주민센터(동장 김원동)는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주관으로 ‘십시일반(十匙一飯) 사랑의 쌀독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쌀독 사업은 지난 7월 협의체 정기회의시 의결·추진하게 된 첫 사업으로 사랑의 쌀독, 쌀통, 스티커 제작 등 기초 재료구입비는 이마트 하남점 후원 및 협의체 소속 유관단체, 개인의 후원을 받아 지난 한 달간 약 500kg의 백미가 마련되어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사랑의 쌀독에 기탁 받은 백미는 매월 1회 협의체 위원들이 속한 유관단체 회원들이 모여 사랑의 쌀통(5.0kg)에 소포장 및 스티커를 부착한 후 월별로 선정된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찾아 전달하는 방식이다.

최군식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원동 동장은 “이번 사업이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지게 되었고 동 협의체로써는 처음으로 단독 특화사업이 진행하게 된데 의의가 있다”며 많은 분들의 동참을 권했다.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십시일반 사랑의 쌀독 사업에 대한 후원 및 문의는 790-6606으로 하면 된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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