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자원봉사자 20여명, 도시과 직원 참여

 하남시는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 난립에 따른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우려와 도시미관 저해 근절을 위해 8월 20일까지 불법광고물 정비 및 근절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정비는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20여명과 도시과 직원을 주축으로 현수막, 전단지등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로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주1~2회 실시하고 있다.

옥외광고물 신고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전신고 및 허가를 받아야 하며 지정 현수막 게시대와 지정 벽보게시판에 적법하게 게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시민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생활불편스마트 앱을 이용한 신고를 당부한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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