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만 자족도시를 이끌 새내기 공무원 맞춤형 자체교육

 하남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시청 민원아카데미실에서 상반기 임용된 신규공직자 1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신규임용 공직자는 지난 7월1일 신규 임용된 사회복지직 9명을 포함한 상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다.

참여자들은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와 현업에서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실용교육을 중심으로 자체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용된 신규공직자는 2015년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행정직, 녹지직, 시설직과 2016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합격자 사회복직 14명으로 주민생활지원과 등 9개 부서에 배치됐다.

교육과정은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와 시 역점사업, 민원응대교육 및 현안사업 현장을 견학하고, 선배공무원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팀장 등 내부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체험한 생생환 내용을 가지고 후배 공무원에게 직접 강의하며 공직자세를 한층 더 고양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신규직원들의 공직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맞춤형 지역인재를 양성하고자 2014년부터 신규임용자 자체 교육을 실시한 결과 신규직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36만 자족도시로의 변화하는 조직여건에 발맞추어 향후에도 실효성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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