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이상 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시설 입소인 대상

 보건소는 12일까지 영락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접종을 실시하고, 농촌지역에 대하여는 마을회관 및 각동 주민센터에서 19일까지 5일간 순회 접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지역은 시청대회의실에서 1월22일부터 11월11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누락자에 대하여는 보건소에 개별적으로 예방접종을 할 예정이다. 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영유아등 일반시민은 병의원에서 독감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독감은 겨울철에 유행하는 계절성 전염병으로 일반 감기와는 달리 갑작스런 고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폐렴․천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해 사망까지 할 수도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약자등 건강허약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서 독감에 걸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면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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