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기관종사자, 자영업자, 자원봉사단체회원, 통장, 부녀회장등으로 구성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6명을 위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환윤)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따라 제정된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근거를 두고 13개 동주민센터에 10명 이상으로 위원(각 동장 당연직 위원)을 모집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마무리했다.

또 위촉식과 함께 전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고문인 이경온 박사의 ‘읍면동지역보장협의체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종수 하남시장 권한대행은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문제 해결을 위한 활발한 활동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복지그물망을 구축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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