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대회그쳐 선발된 167팀 참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안락규)은 지난 21월 신장초등학교에서 광주·하남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 청소년과학탐구 광주하남 지역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탐구토론 등 4개 종목 10개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광주하남지역 초·중·고등학교별 교내 대회를 거쳐 학교 대표로 선발된 학생 167팀(397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융합적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역대회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최우수팀은 광주·하남지역을 대표해 다음달에 과학교육원에서 열리는 경기도 본선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날 참가 학생은 “오늘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관심이 많던 과학 지식을 활용하고, 학교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안락규 교육장은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을 위한 탐구 기회의 제공과 창조과학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다양한 과학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전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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