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800여명 초청,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 대접

 하남시 신장2동은 지난 18일 동 주민센터 뒷편 공영주차장에서 ‘효사랑 한마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신장2동 새마을 남·녀 협의회(협의회장 배성곤, 부녀회장 임순자)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19개소 경로당 및 관내 어르신들 800여명을 초청,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 신장2동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단체 회원 50여명은 자율적인참여와 봉사로 단체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새마을협의회 배성곤 회장과 임순자 회장은 “효와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경로잔치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윤한 동장은 "앞으로 노인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성기순)는 직접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저소득가정 약 20곳과 관내 노인정에 전달하며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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