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황계자)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나종일)는 지난 18일(수)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4층 교육장에서 안전보건 공생협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프로그램 참여 모기업·협력업체 중 화학물질을 취급⋅사용하고 있는 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을 위하여 16개사 관계자 23명을 상대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모기업(원도급업체)과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수립·시행해 모기업은 협력업체가 실시하는 위험성 평가를 지원하고, 공단은 현장기술지도, 모니터링 등을 실시,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6년도 공생협력프로그램 추진 사업․활동, 산업재해예방대책 등 공유 및 공생협력프로그램 참여 모기업, 협력업체 중 화학물질을 취급⋅사용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평가 도입 협조 등이 논의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는 모기업 주도로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율안전보건관리 능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기술 지도를 실시해 관내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이란 ?

모기업(원도급업체)과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수립·시행하여 모기업은 협력업체가 실시하는 위험성 평가를 지원하고, 공단은 현장기술지도, 모니터링등을 실시하여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는 사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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