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하남학생미술.서예대전 시상식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9회 하남학생미술⋅서예대전’에서 남한고 2학년 박세진군이 미술부문에서 하남고 2학년 김소진양이 서예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한국미술협회 하남시지부(지부장 김부경)는 10월2일 하남시청대회의실에서 지난9월8일 실시된 ‘제9회 하남학생미술⋅서예대전’에서 상위 입상한 학생들의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김황식 하남시장, 김병대 시의회의장 등 시상자와 수상학생 및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하남시장상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와함께 동부초등학교 3학년 정신우, 신장초등학교 5학년 노민지, 신장중학교 1학년 김다영 학생이 미술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올랐으며 하남초등학교 3학년 서준렬, 서종초등학교 6학년 이승연, 신장중학교 2학년 신전호 학생은 서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광주하남교육청장상, 한국미술협회이사장상, 하남문화원장상, 광주경찰서장상, 하남신문사장상, 교차로신문사장상, 하남청년회의소회장상, 학원총연합회장상에 부문별 각각 6명씩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하남학생미술⋅서예대전은 관내 청소년들로하여금 ‘하남사랑’의 애향심을 기르고 정서순화와 후진발굴 양성에 취지를 두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9회째 접어들고 있다.


 시상식에 앞선 본 대회는 지난 9월초 하남시광장에서 열렸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미술과 서예부문으로 나눠 자웅을 겨뤘으며 특히 참여학생들은 평소 쌓아온 실격을 아낌없이 발휘 했다.


 본 대회는 한국미술협회하남시지부 주최로 해마다 열리는 행사로 하남시에서는 유일하게 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공개 대전으로 권위를 더해가고 있는 대회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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