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제품 개발 지원 등 협력

 경기도 학교급식에 전라남도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

 경기도의회(의장 윤화섭)는 지난 9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경기도-전라남도 상생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상생협약에는 윤화섭 의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명현관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지역상생 나눔 태양광 발전소 건립 ▴따복기숙사에 전남 원전 인근지역 대학생 입주 공동협력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해외통상사무소 등 공동활용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 공동지원 플랫폼 구축 ▴양 도 바이오중소기업 우수제품 개발지원 공동협력 ▴청소년 교류(안전·힐링 등) 활성화 공동협력 ▴경기도 학교급식에 전라남도 친환경농산물 공급확대 ▴글로벌 경쟁력 화훼품종 개발·해외마케팅 공동협력▴도자문화‧산업 활성화 공동협력 등 총 9개 분야의 협력 사업을 담고 있다.

윤 의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도와 전라남도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의 공동 발전을 위한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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