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노래를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

 지역주민의 꾸준한 성원 이어져

 

국민건강보험 하남지사(지사장 강성규)가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노래교실을 연계한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한 건강노래교실’을 개소한지 2주년을 맞아 지난 4월 21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2014년부터 2년간 매주 목요일 하남지사에서 열리는 건강노래교실은 노래를 배우며 정신건강증진과 활력있는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는 강좌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노래교실을 통해 공단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하남지사의 대표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노래교실 회원들은 기념식에서 “매주 모여 노래를 하고 웃다보면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할 수 있어 꼭 참석하게 된다”며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는 하남지사가 고맙다”고 말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이현재 국회의원, 국민건강보험 이익희 경인본부장 등 내·외빈과 건강노래교실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국회의원은 “하남시민의 건강은 곧 하남의 행복이기에, 행복한 건강노래교실에 많은 성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익희 본부장은 “전국 건보지사에 단 하나밖에 없는 하남 건강노래교실에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강성규지사장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건강노래교실이 2주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건강노래교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하남시민의 건강증진을 이루는 건강 지킴이로서의 공단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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