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부터 23일까지 가나인사아트센터

 서양화가 은보 이금희 작가의 전시회가 오는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종로에 있는 가나인사아트센터 6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대관심의 작가로 선정돼 초대전을 개최하는 것이다.

이금희 작가는 지난 2014년 10월 한국여성미술공모전 서양화 입선을 시작으로 같은달에 현대조형미술대전 서양화 특선, 11월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구 국전)서양화 입선, 2015년 6월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서양화 특선, 7월현대여성미술대전 서양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9월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서양화 특선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작품은 오늘날 복잡 다양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풍광이 휴식의 공간이며 여유로운 사색의 공간으로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되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의도적으로 원근법, 색의 사실성, 사물의 실체성을 배제하고 원색으로 표현해 이금희 작가만의 독창성이 두드러진 작품을 볼 수 있다.

이금희 작가는 전북 남원 출생으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현대여성미술협회 회원, 한국신맥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관람문의:02-73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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