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1일까지

 조선시대 문화 알리고 체험의 기회 제공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12월 29일부터 2016년 3월 31일까지 ‘이현세 화백과 함께하는 조선양반의 일생’전을 개최한다.

양반 관련 소장유물을 중심으로 이현세 화백의 만화를 활용한 전시를 개최, 하남의 조선시대 문화를 알리고 조선시대 양반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조선 선비의 한평생은 크게 출생-관례-혼례-교육-과거-관직생활-여가생활-상례-제례-추모사업 등의 주제로 구분할 수 있다.

조선시대 양반과 관련된 고문서, 복식류 및 생활용품 등을 주제에 따라 전시해 관람객들이 선조들의 일평생을 체험하면서 여러 세대의 삶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성균관대학교 박물관에서 이현세 화백의 만화평생도와 양반관련 유물을 출품했으며, 하남시에서는 하남시의 자연환경 관련 박제품,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서는 만화제작 관련 도구들과 학생들의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출품했다.

하남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 관련 특별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남신문 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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