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강연회, 안보현장 견학 등 활발한 활동

 고교생 참가하는 통일골든벨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 류인호 회장(63세)이 지난 22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통 국민 훈・포장 수여식에서 통일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류인호 회장은 2013년 7월부터 제16·17기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장으로 재임하며 통일강연회, 안보현장 견학, 통일신문 만들기등의 사업을 추진, 국민공감대 형성 및 화합에 기여하고 시민통일교육과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매년 지역의 고교생이 참여하는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자비를 들여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와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하게 하는 등 통일의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류 회장은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식 고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해야 할 일이다”며 “작은 특색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훈장을 받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 남북통일의 주춧돌을 놓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신문 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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