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정숙)는 지난 10일 수강생과 다문화가족 등 130여명이 참석해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실은 기초반,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등 총 70명이 수료했다.

한국어교육 과정은 문화체험, 요리강좌 등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단순한 언어교육의 틀을 개고 결혼 이민자들의 조기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어 참석자들에게 호응이 높다.

이번 수료식에는 다문화가족과 결연을 맺고 있는 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회장 안교을)에서 자원봉사와 다과를 준비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

하남신문 aass6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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