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현장·시공·품질 등 입주자 불편 않도록

 

 하남시가 대규모 택지개발이 시행되고 있는 미사강병과 위례신도시에 건설 중인 민간아파트에 대해 감리업무 점검에 나섰다.

 시는 이들 지역에 건설 중인 민간아파트 14개 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2015년 3분기 감리업무 수행실태 파악으로 입주민 불편사항 등이 없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민간인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으로 입주 후 생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현장 위주의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며 건축, 조경 등 전반적인 시설물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하기로 했다.

 주요점검 내용은 현장관리, 시공관리, 자재품질관리, 감리원 구성 및 운영 등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 살기 좋은 공동주택 품질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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