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성악 4중주 카리스테, 가수 유익종 출연

 

하남시는 오는 20일 저녁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제9회 하남 기타 합주단 가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하남기타협회(회장 임장순)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흘러간 추억의 팝송, 대학가요제 수상곡 등 추억의 70~80세대 음악을 매혹적이고 감미로운 멜로디로 연주한다.

연주에 참석하는 시민들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와 아름다운 선율을 더욱 느낄 수 있도록 연주에 심혈을 기우렸다는 주최 측의 설명이다.

하남기타합주단은 순수한 40대·50대 직장인과 주부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주단이지만 창단이후 끊임없는 연습과 다양한 연주회에 출연해 단원들 모두 고르고 탄탄한 기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초청 출연자는 성악가 오주현, 성악 4중주 카리스테, 아코디언 김형석과 가수 유익종 등이 출연해 하남시민들에게 감흥어린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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