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문화권(하남,성남,강동,송파) 거주자

 

 하남지역 미술의 맥을 이어가는 ‘제19회 하남미술대전’이 오는 14일 1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지난 7월부터 출품원서를 교부하고 있는 하남미술대전은 19년째 이어오며 역량 있는 미술인을 발굴 육성하고 문화예술 창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하남지부 주최로 열리는 하남미술대전에는 18세 이상으로서 하남, 성남, 강동, 송파를 아우르는 하남위례문화권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를 할 수 있다.


 출품부문은 크게 2부로 구분하며 1부에는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 사진을 포함하고 2부에는 서예, 조소 및 설치, 공예, 문인화 등 8개 부문으로 세분화 했으며 규격과 주의사항이 규정에 따라 일부 제한되므로 접수하기 전에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하남미술대전 운영위원회에서 각 부문별로 2명씩 위촉되는 심사위원들에 의해 엄격하게 심사되며 9월 17일 시청 게시판과 미협 하남지부 카페에 발표된다.


 시상은 대상 1명에게 300만원의 상금과 시장상이, 우수상 2명에게는 150만원의 상금과 시장상이 주어지며 특선과 입선에 약간명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전시장 관계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전시되는데 1부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이어서 12일부터 14일까지 2부가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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