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자, 1천4백31명 신청 오는 14~15일 투표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성)는 9월 20일 실시하는 하남시장 등 주민소환투표와 관련하여 주민소환투표권자는 총 10만5천56명(하남시의회의원 가선거구 5만4천1백60명, 나선거구 5만8백96명)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부재자신고인수는 1천4백31명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잠정 집계된 주민소환투표인명부는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12조의 규정에 의한 주민소환투표 발의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표에 올라있는 자 중에서 주민소환투표일 현재(9월 20일) 19세 이상(’88. 9. 21이전 출생자)의 하남시 주민으로서 주민소환투표인명부 작성기준일 현재 하남시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와 19세 이상의 외국인으로서 출입국관리법 제10조의 규정에 따른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한 자 중 같은법 제34조의 규정에 따라 하남시 관할구역의 외국인등록대장에 등재된 자로 작성되었다.


 또한, 확정된 부재자신고인수는 주민소환투표인명부상의 투표권자 수 (1,431명) 대비 1.36%이며, 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2천4백86명의 신청자에 비해 신청율이 저조한 실정을 보였다.


 한편,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잠정 집계된 주민소환투표자수는 주민소환투표인명부 열람에 의한 이의신청, 불복신청, 명부누락자의 구제(救濟)절차를 거쳐 9월 13일에 주민소환투표인명부가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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