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업평생교육원, 하남시민 특화프로그램으로 진행

 

에듀업평생교육원(원장 박한솔)은 지난 22일 ‘2015 하남시민 특화프로그램 진로적성지도사 양성과정’을 한 달간의 일정으로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국회에서 진로교육법이 통과됨에 따라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해 온 학생 진로교육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아왔다.

이러한 가운데 진행된 ‘진로적성지도사’ 교육과정은 대학진학률이 OECD국가 중 1위이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국내 교육 현실에서 진로교육의 중요성과 진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하남시의 보조금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HS교육그룹 진로적성연구소장인 김경숙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12회차의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진로동기, 진로검사기법, 직업흥미검사, 직업카드 활용법, 직업탐색 및 다양한 SPOT기법 등 진로지도 시 필요한 이론 교육과 강의 기법을 학습했다.

박한솔 원장은 “메르스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진로교육에 대한 열의로 교육에 참석해 주신 교육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교육생들은 ‘하남시 학부모진로코치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경기도내에 진로교육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하남시 진로교육에 더욱 힘을 보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듀업평생교육원은 하남시에 소재한 평생교육시설로 하남시 외에도 여러 지자체들과 함께 ‘학습전략전문지도사’, ‘진로적성지도사’, ‘직업상담사’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은 물론 국비지원 환급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이 종료된 ‘진로적성지도사 양성과정’ 외에도 현재 ‘2015하남시 학습전략전문지도사 양성과정’과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상담사’, ‘진로적성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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