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현아와 협연, 가을 밤의 선률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9월15일 금남새의 ‘가을소나타’를 준비 지역민들을 향한 수준높은 클레식 음악의 정수를 선 보일 예정이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언변으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늘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내고 있는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이 정통 클래식 음악으로 하남문화예술회관을 다시 찾는다.

 

 이번 공연에는 뉴욕 콘서트 리뷰로부터 “정교하고 화려한 테크닉, 깊고 넒은 음역, 열정적이면서도 담백한 연주 스타일로 바이올리니스트로 최상의 기량과 미덕을 갖춘 연주자…” 라는 찬사를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아와 협연으로 깊은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행복을 선사하는 무대 위의 나는 새로 불리는 음악감독 겸 지휘자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언변으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늘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이라도 재밌고 유익한 음악으로 만드는 클래식 전도사로서 98년부터 ‘벤처 오케스트라"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이올린 김현아는 10세때 서울시향과 멘델스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으로 음악계의 이슈가 되었고, 미국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하고 줄리아드에서 석사학위 및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 뉴욕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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