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경찰과 합동 전방위 단속실시

 

 하남시는 축산물이 다량으로 소비되는 추석 성수기를 맞아 부정축산물을 차단하기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9월 2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특별단속에는 경기도와 축산물 명예감시원 등 7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계획으로 필요시 경찰과 합동단속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별단속반은 무허가, 미신고 제품처리 및 가공·포장행위와 원산지 허위표시, 미 표시 판매행위를 중점 단속하며, 유통기한 경과제품과 보관진열의 적정성 여부, 그리고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에서 밀도살 등 부정행위들에 대한 전방위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또한 식육판매업소나 보관, 운반업소에 대해서는 원산지 둔갑판매행위, 부위별· 등급별 및 품종별로 구분하여 판매하지 않거나, 허위 표시한 경우를 집중 단속하며 축산물 판매업체 위생수준과 축산물 보관, 판매방법 등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위반사례를 적발 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이 가능하도록 현지지도 하며 중요 위반사항은 확인서를 받아 관련규정에 의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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