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결산검사 김종복・조례심사 오수봉 위원장 선출

 

 시의회는 이와 함께 4일간에 걸쳐 7건의 조례안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 요구안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결산검사 위원에는 김종복(사진 오른쪽)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김종성 한국남동발전(주) 이사, 안상철 서부농협 이사, 임웅혁 하남농협 팀장, 유영애 동부신협 부장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오수봉(사진 왼쪽) 의원이 선출됐으며, 하남시 자율방법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을 심사하게 된다.

김승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개정안 반대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공직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미군 공여지 주변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개정안에 적극 대응해 지역발전과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6월 4일부터 실시되는 결산검사를 통해 시정이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검사에 능동적으로 임해 줄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2014회계년도 하남시 결산검사는 오는 6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