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서장 고진태)는 지난 12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2015년 하남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하남시 14개 초등학교 6346명 회원으로 구성된 녹색어머니가 앞으로 1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ZERO)를 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단에서 뮤지컬, 마술,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 축하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고진태 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등굣길 지킴이이자 교통 All Safe-Up 정착의 디딤돌인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한다”며 “아울러 우리 하남경찰에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종호 교수학습지원과장 등 학교관계자, 임수경 녹색어머니회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지영 기자 yunbal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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